키움증권도 기업인수목적회사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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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6일 '키움 제1호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이하 키움 제1호 스팩)'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회사 설립에는 키움증권 외에도 나우IB캐피탈, ACPC, 솔본벤처투자, 동양창업투자가 공동발기인으로 참여한다.
키움 제1호 스팩의 대표이사는 나우IB캐피탈 대표이사인 이승원씨가 선임됐다. 이승원 대표는 밀양상호저축은행과 TSC멤시스의 대표이사를 지낸 기업인수분야의 전문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이현 키움증권 부사장, 장승익 동양창업투자 대표이사, 김경 참회계법인 대표가 키움 제1호 스팩의 이사로 선임됐고, 하규수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 교수가 감사를 맡게된다.
키움 제1호 스팩의 설립 규모는 24억원이며, 공모 규모는 250억원이다. 다음달 중 상장예비심사를 거처 오는 6월께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대상발굴이 실질적으로 가능한 발기인 구성으로 합병 가능성 및 수익성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설립 이후에도 공모 증자 시 연기금, 사모펀드 등 추가적인 FI(재무적 투자자) 유치에 집중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회사 설립에는 키움증권 외에도 나우IB캐피탈, ACPC, 솔본벤처투자, 동양창업투자가 공동발기인으로 참여한다.
키움 제1호 스팩의 대표이사는 나우IB캐피탈 대표이사인 이승원씨가 선임됐다. 이승원 대표는 밀양상호저축은행과 TSC멤시스의 대표이사를 지낸 기업인수분야의 전문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이현 키움증권 부사장, 장승익 동양창업투자 대표이사, 김경 참회계법인 대표가 키움 제1호 스팩의 이사로 선임됐고, 하규수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 교수가 감사를 맡게된다.
키움 제1호 스팩의 설립 규모는 24억원이며, 공모 규모는 250억원이다. 다음달 중 상장예비심사를 거처 오는 6월께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대상발굴이 실질적으로 가능한 발기인 구성으로 합병 가능성 및 수익성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설립 이후에도 공모 증자 시 연기금, 사모펀드 등 추가적인 FI(재무적 투자자) 유치에 집중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