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 전문가를 선발하는 MOS 시험을 한국에서 주관하는 YBM시사닷컴(대표 정영재)은 오는 8월 미국 유타에서 열리는 ‘2010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세계경진대회’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이 대회는 세계 170여개국 국가대표들이 모여 MS오피스 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한국 대표 예선전은 △초등부문은 MOS 2003 워드,엑셀 △중등~대학부문 MOS 2003 워드,엑셀 △중등~대학부문 MOS 2007 워드,엑셀 등 총 6개 과목으로 나뉘어 서류 심사로 진행한다.이 중 1차 선발된 1000명은 오는 5월16일 서울 경희대와 대전 충남대에서 결선을 치른다.

중등~대학 부문 과목별 1등은 8월 중 미국 유타서 열리는 세계경진대회 참가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초등부문과목별 1등에게는 노트북이 지급된다.부문별 2등과 장려상 수상자들에겐 닌텐도 Wii fit세트와 아이팟터치(32G),전자사전,아이팟 등을 나눠준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YBM IT(www.ybmit.com)에 4월2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