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거래소는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증권규제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하는 ‘2010년도 건전증시포럼 전문가그룹회의’를 연다.성희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자본시장에서 헤지펀드의 건전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송웅순 증권법학회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성 교수는 헤지펀드는 특성에 맞게 자유로운 조성과 운용을 허용해야 하지만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시장질서 확보를 위해 규제체계를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내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