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쥔 '귀공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16일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가든의 PGA내셔널GC에서 열린 한 프로암대회에서 아들(벤)을 거꾸로 짊어진 채 티잉그라운드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