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셀세인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3억73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3.04% 감소한 24억43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483억68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넥셀세인에 대해 "최근 사업연도말 현재 자본잠식률 50% 이상, 최근 사업연도의 매출액 30억원 미만 등을 공시했다"며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이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지정 및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