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벨라루스를 루블화 경제권으로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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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공동통화를 도입하게 될까?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은 1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러시아와 벨라루스간 공동통화 사용 가능성에 진전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총리는 “두 나라가 공동통화를 사용하게 되면 각종 제반 비용이 줄고 경제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구소련 붕괴 이후 갈라진 두나라가 유로화 사용권인 유로존처럼 공동의 루블화 사용권역으로 되돌아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중국이 위안화 파워를 확대하는 것처럼 러시아의 루블화 파워 확대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공동통화를 도입하게 될까?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은 1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러시아와 벨라루스간 공동통화 사용 가능성에 진전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총리는 “두 나라가 공동통화를 사용하게 되면 각종 제반 비용이 줄고 경제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구소련 붕괴 이후 갈라진 두나라가 유로화 사용권인 유로존처럼 공동의 루블화 사용권역으로 되돌아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중국이 위안화 파워를 확대하는 것처럼 러시아의 루블화 파워 확대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