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비티 7%↑…"교통카드 보안 강화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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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티가 교통카드 보안 강화 수혜에 대한 기대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케이비티는 전날보다 7.03%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5일 교통카드 해킹이 가능하다는 언론 보도로 교통카드 보안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며 "문제가 되고 있는 교통카드는 저가 보급형 카드인 마이페어클래식(Mifare Classic)으로, 보안 강화에 따라 높은 수준의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T-DES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케이비티가 국내 금융IC 카드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이미 T-DES 등 높은 수준의 보안기능을 갖춘 스마트카드를 보급하고 있다"며 "저사양 스마트카드 교체수요 발생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케이비티는 전날보다 7.03%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5일 교통카드 해킹이 가능하다는 언론 보도로 교통카드 보안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며 "문제가 되고 있는 교통카드는 저가 보급형 카드인 마이페어클래식(Mifare Classic)으로, 보안 강화에 따라 높은 수준의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T-DES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케이비티가 국내 금융IC 카드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이미 T-DES 등 높은 수준의 보안기능을 갖춘 스마트카드를 보급하고 있다"며 "저사양 스마트카드 교체수요 발생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