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호에이엘, 강세…LED TV 방열판 매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첨단 알루미늄 소재 전문기업인 대호에이엘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LCD TV와 LED TV판매가 늘면서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1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날보다 40원(2.14%) 오른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이후 53%나 급등했다.
대호에이엘은 알루미늄 소재기업으로, 자동차 신소재와 LCD TV 방열판 제품 등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LED TV 판매가 늘어나면서 LCD TV에 들어가던 방열판이 LED TV쪽으로도 많이 납품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LCD TV와 LED TV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대호에이엘의 방열판 관련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적도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키코로 부담스러웠던 실적이 2009년 4분기를 기점으로 강하게 턴어라운드 하고 있어, 키코부담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안정적인 기물 알루미늄 기존사업의 성장과 신규 아이템 사업들의 개선으로 인해서 향후 기대감이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호에이엘은 현대로템의 외주생산 추진으로 한국형 KTX 차량과 인천공항 철도차량, 지하철 객차 등의 외판을 1차 가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날보다 40원(2.14%) 오른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이후 53%나 급등했다.
대호에이엘은 알루미늄 소재기업으로, 자동차 신소재와 LCD TV 방열판 제품 등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LED TV 판매가 늘어나면서 LCD TV에 들어가던 방열판이 LED TV쪽으로도 많이 납품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LCD TV와 LED TV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대호에이엘의 방열판 관련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적도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키코로 부담스러웠던 실적이 2009년 4분기를 기점으로 강하게 턴어라운드 하고 있어, 키코부담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안정적인 기물 알루미늄 기존사업의 성장과 신규 아이템 사업들의 개선으로 인해서 향후 기대감이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호에이엘은 현대로템의 외주생산 추진으로 한국형 KTX 차량과 인천공항 철도차량, 지하철 객차 등의 외판을 1차 가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