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아프리카 少女'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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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아이콘’ 연기자 최강희가 아프리카에서도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강희는 지난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 화보 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 웨스트케이프지역 등에 방문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와 끝이 보이지 않는 아프리카 대륙을 횡단하는 일정에도 최강희는 개의치 않고 남아공 행 비행기에 오르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최강희는 화보에서 남아공 현지 모델들과 마치 배낭여행을 하듯 광활한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촬영에 임했다.특유의 화사하고 밝은 모습으로 역동성을 표현해 냈다는 후문.
촬영 관계자는 “찌는 듯한 날씨부터 치안 상황까지 어려운 일정에도 불구하고 800km의 촬영을 위한 1박2일 트럭킹까지 마다하지 않는 등 ‘강짱’다운 면모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강희의 매력이 담긴 화보는 웨스트우드 매장을 비롯해 온, 오프라인에서 공개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