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년 연속 레드닷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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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GS건설은 친환경 옥외 조형물인 ‘솔빔’(SOLBEAM·태양광 넝쿨시스템)이 2010년 독일 레드닷(red dot)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솔빔은 낮에는 축적된 태양광으로 조명을 켜고 시계을 작동하며 저장된 빗물로 적절한 시간에 넝쿨에 물을 뿌려 식물의 생장을 돕는 친환경시설물로 별도의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지난 1955년 제정된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57개국,1636개사가 참여해 총 4252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GS건설은 2008년 벤치,욕실 수납장으로,2009년에는 방음벽,욕실스피커,옥외멀티가로등으로 각각 레드 닷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이 상을 받게 됐다.
GS건설은 솔빔을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인천 ‘청라자이’와 김포 ‘풍무자이’ 고양 ‘일산자이 위시티’ 등 대표적인 주거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솔빔은 낮에는 축적된 태양광으로 조명을 켜고 시계을 작동하며 저장된 빗물로 적절한 시간에 넝쿨에 물을 뿌려 식물의 생장을 돕는 친환경시설물로 별도의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지난 1955년 제정된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57개국,1636개사가 참여해 총 4252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GS건설은 2008년 벤치,욕실 수납장으로,2009년에는 방음벽,욕실스피커,옥외멀티가로등으로 각각 레드 닷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이 상을 받게 됐다.
GS건설은 솔빔을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인천 ‘청라자이’와 김포 ‘풍무자이’ 고양 ‘일산자이 위시티’ 등 대표적인 주거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