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영업 로드쇼] (3)광주 : 전남대 상권 분석‥하루 유동인구 3만 '젊음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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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상권은 크게 전남대 후문 앞 도로변과 북구청 앞 복개도로 상권으로 나눌 수 있다. 대학문화가 퍼져 나가면서 지역 대학생은 물론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대중교통이 편리해 대학가 상권에서 복합 문화 상권으로 커지고 있다.
전남대 후문 인근 지역에는 젊은층을 겨냥한 음식점과 주점,노래방,DVD방,미용실,화장품 가게 등이 밀집해 있다. 북구청 앞 복개상가는 젊은이들과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 및 횟집 등이 몰려 있다. 행정 · 경찰 공무원 고시학원과 독서실도 많아 고시원생과 학원생을 겨냥한 고시식당들이 성업 중이다. 체육공원 지역에도 분식점,호프집들이 진출해 있다.
전남대 상권의 최대 장점은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이다. 젊은 고객들을 흡입하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춰 10대부터 30대 중 · 후반 직장인까지 다양한 소비층이 찾고 있다. 하루 유동 인구인 3만여명의 절반가량이 외부에서 들어온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뤄진 상권인 만큼 소비 트렌드 변화가 매우 빠르다. 유행 업종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다 보니 새로운 업종으로 바뀌는 점포도 많다. 창업시 아이템 선정에 유의해야 한다.
◆도움말=이승규 광주북부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전남대 후문 인근 지역에는 젊은층을 겨냥한 음식점과 주점,노래방,DVD방,미용실,화장품 가게 등이 밀집해 있다. 북구청 앞 복개상가는 젊은이들과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 및 횟집 등이 몰려 있다. 행정 · 경찰 공무원 고시학원과 독서실도 많아 고시원생과 학원생을 겨냥한 고시식당들이 성업 중이다. 체육공원 지역에도 분식점,호프집들이 진출해 있다.
전남대 상권의 최대 장점은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이다. 젊은 고객들을 흡입하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춰 10대부터 30대 중 · 후반 직장인까지 다양한 소비층이 찾고 있다. 하루 유동 인구인 3만여명의 절반가량이 외부에서 들어온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뤄진 상권인 만큼 소비 트렌드 변화가 매우 빠르다. 유행 업종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다 보니 새로운 업종으로 바뀌는 점포도 많다. 창업시 아이템 선정에 유의해야 한다.
◆도움말=이승규 광주북부 소상공인지원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