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입사 시험 TESAT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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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대기업 C사가 17일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TESAT)을 신입사원 채용 시험으로 정식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테샛 점수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입사 시험 자체를 테샛으로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사 관계자는 "테샛은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논리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게 특징"이라며 "기업에 필요한 경제 지력을 갖고 있느냐를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다고 판단해 정식 시험으로 채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C사 관계자는 "테샛은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논리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게 특징"이라며 "기업에 필요한 경제 지력을 갖고 있느냐를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다고 판단해 정식 시험으로 채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