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휴대폰만 있으면 모임 활동과 인적 네트워크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소셜 네트워킹(Social Networking) 서비스인 'SHOW 모바일 모임(약칭 MoMo(모모))'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SHOW 모바일 모임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모바일 상에서 모임을 만들어 회원을 모집하면 모임 회원들의 연락처가 서로 공유되고 이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것으로 모임 게시판, 홈페이지에 글쓰기, 회원 간 통화/메시지전송/쪽지송수신, 내 홈페이지 관리가 가능합니다. SHOW 가입자의 경우 휴대폰에서 '**7009+SHOW'로 접속 후, 회원 가입을 하면 바로 서비스 이용할 수 있으며 타사 가입자는 '7009+무선인터넷접속버튼'으로 접속하면 서비스 가입과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타사 가입자에 대해서는 제한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KT측은 덧붙였습니다. KT 또 기업의 임직원 주소록과 연동해 보다 편리하게 직원조회가 가능한 기업용 주소록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으며, 상반기에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용요금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SHOW 가입자의 경우 데이터통화료 무료로 제공하며, 전화번호를 조회하는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합니다. 모바일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글을 쓸 때에는 20원, 글을 읽을 때에는 10원의 요금이 과금됩니다. (단, 2010년 4월 30일까지는 프로모션 기간으로 무료로 글쓰기와 읽기가 가능)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을 계획 중에 있어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과 함께 소셜 네트워킹(Social Networking)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안병구 컨버전스와이브로사업본부 상무는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고 손쉽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이므로 고객들의 일상 생활에 깊이 침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타 커뮤니티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모든 커뮤니티 서비스의 기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