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드 미르카제미 이란 석유장관(오른쪽)이 1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총회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OPEC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현재의 산유량 쿼터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빈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