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호주축산공사는 요리에 관심이 있거나 요리를 전공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1985년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제4회 펜슬박스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개인전으로 열리는 이 경기는 행사 당일 공개되는 요리 재료를 모두 활용해 3시간 동안 쇠고기 및 양고기 요리를 2가지(각 2인분)씩 준비하는 것이다.고등학교 및 대학교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각 부문 1~3등에게 상금과 트로피,일주일간 호주 식문화 탐방 및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력서,추천서,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26일까지 호주축산공사 홈페이지(www.ilovebeef.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서류 심사를 통해 고등학교 및 대학교 부문 본선 진출자를 20명씩 선정하고,선정된 진출자는 개별 통보한다.본선 대회는 다음달 3일 서울 동대문구 국제요리전문학교에서 열린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