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2억원 규모의 계약이 취소된 현대중공업이 약세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5000원(2.15%) 내린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장이 끝난 뒤, 선주가 자금난으로 유조선 5척의 발주를 취소했다고 공시했다. 5척의 계약 규모는 4802억원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