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경영권 변동은 ZAP과 협력강화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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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가 18일 모(母)기업의 경영권 이전과 관련, "미국 전기차 업체 ZAP과 공동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삼양옵틱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대주주 그레이스어소시에이츠의 경영권을 확보한 더블유앤컴퍼니의 김성진 대표는 전기차 사업의 핵심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더블유앤컴퍼니는 최근 삼양옵틱스의 지분 13.81%(1014만5246주)를 보유중인 그레이스어소시에이츠 지분 전량을 250억원에 인수했다.
삼양옵틱스는 "김 대표가 ZAP, 로터블럭, UFO, 삼양옵틱스 등 전기차 컨소시엄 구성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ZAP, 로터블럭의 삼양옵틱스 지분 공동보유 신고와 임원 영입 등 컨소시엄 간 협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삼양옵틱스는 따라서 김성진 대표 체제 아래 전기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삼양옵틱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대주주 그레이스어소시에이츠의 경영권을 확보한 더블유앤컴퍼니의 김성진 대표는 전기차 사업의 핵심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더블유앤컴퍼니는 최근 삼양옵틱스의 지분 13.81%(1014만5246주)를 보유중인 그레이스어소시에이츠 지분 전량을 250억원에 인수했다.
삼양옵틱스는 "김 대표가 ZAP, 로터블럭, UFO, 삼양옵틱스 등 전기차 컨소시엄 구성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ZAP, 로터블럭의 삼양옵틱스 지분 공동보유 신고와 임원 영입 등 컨소시엄 간 협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삼양옵틱스는 따라서 김성진 대표 체제 아래 전기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