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 전국 단위 할인행사 첫 실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전국 농협 하나로클럽 21개 점포가 18~28일 갈치,봄나물 등 농수산물과 고추장,화장지 등 생필품 18개 품목을 최고 56% 싸게 파는 할인 행사를 동시에 연다.그동안 점포별로 실시하던 할인행사에서 벗어나 21개 점포가 동일한 품목과 할인율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단위의 통합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점포는 양재·창동·관악·성남·고양·수원·부산·충북·대전·달성·목포·김해·군위·울산·기흥·목동·용산·전주·성서·부전·자갈치·김천·내서·수원봉담점과 원주원예농협과 제주농협 등이다.이들 점포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유통,지역 농협 등으로 운영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할인행사도 점포별로 진행해 왔다.전국 단위로 통합 할인행사를 진행하면 구매력이 커져 행사 물량 확보나 가격 협상 등에서 유리해진다.농협 관계자는 “점포별로 이뤄지던 구매·물류부문을 지난해 하반기에 통합해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앞으로 참여 점포수를 늘려 이마트 등 대형마트간 공격적인 가격할인 경쟁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최근 최근 어획량이 줄어 값이 오르고 있는 갈치를 기존 가격의 절반인 마리당 3300원에 판매한다.달래(100g,800원),냉이(100g,450원),돗나물(100g,300원) 등 봄나물도 최대 50%까지 싸게 판다.또 화장지(45m·24롤,6500원),CJ태양초골드고추장 (2.8㎏,8900원),오뚜기 참치마일드(3개묶음,2680원),해표 참기름(500㎖,4980원) 등도 기존 판매가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전국 단위의 통합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점포는 양재·창동·관악·성남·고양·수원·부산·충북·대전·달성·목포·김해·군위·울산·기흥·목동·용산·전주·성서·부전·자갈치·김천·내서·수원봉담점과 원주원예농협과 제주농협 등이다.이들 점포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유통,지역 농협 등으로 운영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할인행사도 점포별로 진행해 왔다.전국 단위로 통합 할인행사를 진행하면 구매력이 커져 행사 물량 확보나 가격 협상 등에서 유리해진다.농협 관계자는 “점포별로 이뤄지던 구매·물류부문을 지난해 하반기에 통합해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앞으로 참여 점포수를 늘려 이마트 등 대형마트간 공격적인 가격할인 경쟁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최근 최근 어획량이 줄어 값이 오르고 있는 갈치를 기존 가격의 절반인 마리당 3300원에 판매한다.달래(100g,800원),냉이(100g,450원),돗나물(100g,300원) 등 봄나물도 최대 50%까지 싸게 판다.또 화장지(45m·24롤,6500원),CJ태양초골드고추장 (2.8㎏,8900원),오뚜기 참치마일드(3개묶음,2680원),해표 참기름(500㎖,4980원) 등도 기존 판매가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