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이 18일부터 구글의 운영체계(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 전용 실시간 주식주문 서비스 '미래에셋증권 M스탁'을 오픈한다.

지난 12일 안드로이드폰용 주식시세 조회 어플리케이션을 내놨던 미래에셋증권은 이번에 공인인증서 뿐 아니라 악성코드 방지를 위한 백신까지 탑재시켜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실시간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OS 2.0 버전이 설치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안드로이드폰을 통한 주식매매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관련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지원센터(1588-9200)에 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