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 등 9곳에 여가녹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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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국토해양부는 18일 정부가 사들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가운데 전국 9곳의 26만㎡를 여가녹지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녹지에는 국비와 지방비 6662억원이 투입돼 산책로,쉼터,운동기구 등 각종 주민휴게 시설이 설치된다.
이번에 선정된 9곳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1417㎡) △서울 은평구 불광동(1만1836㎡) △인천 서구 가좌동(3825㎡) △수원 권선구 당수동(1만7294㎡) △의왕 청계동(1만4972㎡) △고양 덕양구 신원동(9589㎡) 등이다.
지방권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15만1565㎡) △대구 북구 구암동(4만1544㎡) △대전 유성구 반석동(1만2148㎡) 등에 여가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입한 그린벨트는 전국 14개 시·도에 17.5㎢에 이른다.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린벨트 매수토지 가운데 도시인들이 접근하기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책로,여가 체육공간 등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국토해양부는 18일 정부가 사들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가운데 전국 9곳의 26만㎡를 여가녹지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녹지에는 국비와 지방비 6662억원이 투입돼 산책로,쉼터,운동기구 등 각종 주민휴게 시설이 설치된다.
이번에 선정된 9곳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1417㎡) △서울 은평구 불광동(1만1836㎡) △인천 서구 가좌동(3825㎡) △수원 권선구 당수동(1만7294㎡) △의왕 청계동(1만4972㎡) △고양 덕양구 신원동(9589㎡) 등이다.
지방권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15만1565㎡) △대구 북구 구암동(4만1544㎡) △대전 유성구 반석동(1만2148㎡) 등에 여가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입한 그린벨트는 전국 14개 시·도에 17.5㎢에 이른다.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린벨트 매수토지 가운데 도시인들이 접근하기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책로,여가 체육공간 등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