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90선 회복 시도…외인·기관 '쌍끌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 확대에 힘입어 1690선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4.84포인트(0.29%) 오른 1687.70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타법인에서 대량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로 지수를 견인하면서 '우상향'으로 방향을 틀었다.
외국인이 1756억원, 기관이 1774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2644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기타법인은 990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11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차익거래가 432억원, 비차익거래가 36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은 80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LG화학, Lg전자, 현대모비스가 오르고 있고, 포스코와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은 하락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 전기가스, 기계, 증권 업종이 상승중이며, 보험, 우수장비, 철강금속 업종은 약세다.
현재 421개 종목이 오름세며, 322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8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4.84포인트(0.29%) 오른 1687.70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타법인에서 대량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로 지수를 견인하면서 '우상향'으로 방향을 틀었다.
외국인이 1756억원, 기관이 1774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2644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기타법인은 990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11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차익거래가 432억원, 비차익거래가 36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은 80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LG화학, Lg전자, 현대모비스가 오르고 있고, 포스코와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은 하락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 전기가스, 기계, 증권 업종이 상승중이며, 보험, 우수장비, 철강금속 업종은 약세다.
현재 421개 종목이 오름세며, 322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