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가 유엔평화유지군(PKO) 아이티 재건지원단으로 활동중인 단비부대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과자를 지원했습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윤영달 회장과 장수만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아이티 지진 구호물품' 전달식을 갖고, 과자 2천368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윤영달 회장은 "지진대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며 "재난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