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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바피아노’가 오는 22일 삼성동에 아시아 1호점을 연다.바피아노는 2002년 독일에서 시작해 현재 22개국에서 90여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 입장하면서 칩 카드를 받은 뒤 고객이 오픈 키친 앞에서 주문을 하면 요리사가 피자,파스타 등 음식을 즉석에서 만들어준다.바피아노 농장에서 직접 키운 바질,로즈마리,민트 등 허브를 테이블에서 직접 떼어 먹을 수 있고,생면 파스타는 매일 아침 하루 사용분만 준비하는 등 신선함과 깨끗함을 강조한다.

파스타는 8500~1만4500원,피자는 1만원 안팎,샐러드는 5000~1만3000원선이다.매장은 170석 규모이고 연회룸,외부 테라스,와인바,와인 20여종을 갖춘 와인셀러 등으로 꾸몄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