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의 모습이 선명하다. 나사(NASA · 미 항공우주국)는 17일(현지시간) 스피처 천체 망원경을 통해 관측된 블랙홀의 모습을 공개했다. '퀘이사'(준항성)로 불리는 이 블랙홀은 빅뱅 후 첫 10억년에 걸쳐 아주 빠르게 만들어졌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