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조권의 최고의 '예능돌'로 꼽혔다.

음악포털 벅스에서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가수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권이 48.86%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조권은 '깝권이 대세', '지금은 깝권시대'라는 말을 만들어 낼 만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능에서 조권을 이길 아이돌 가수가 있느냐?", "요즘에는 조권이 대세고 가인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2위는 '성인돌'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브아걸의 나르샤가, 3위는 '외톨이야'로 인기몰이 중인 그룹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차지했다.

이어 KBS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티아라의 효민이 4위를,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2'에서 예능 새내기로 활약 중인 2PM의 옥택연이 5위를 차지했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