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하하, '하하몽쇼' 공동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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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과 하하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에 전격 발탁됐다.
제작진은 "'하하몽쇼'는 예능계 다크호스로 손꼽히고 있는 MC몽과 하하를 전면에 내세운 젊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며 "두 사람의 유쾌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존 토크쇼와는 다른 독특한 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MC몽, 하하가 직접 '하하몽쇼' 로고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이름을 내 건 프로그램에 애착을 보여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MC몽과 하하는 2002년 케이블 채널 Mnet '왓츠업요'(What’s up yo!)의 MC를 맡아 인기를 끈 적이 있으며, 2003년 SBS 파워 FM '하하몽의 영스트리트' 의 공동 DJ를 맡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동시간대 청취율 1위라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또한 현재 이들이 자신들의 고유 캐릭터를 생성하며 새로운 메인 MC로 성장해 나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하하몽쇼'는 이달 말 촬영에 돌입해 4월 말 방송 예정이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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