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Life 1막2장]'아이럽 파스타' 이두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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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파스타 인기에 힘입어 파스타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고객의 입맛에 딱 맞는 파스타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두호 씨.
1999년, 기존에 종사하던 밀가루 납품업을 그만두고 시작한 사업은 피자가게.
당시 피자붐을 타고 사업이 날로 번창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배달형 창업’의 단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초기 투자비용에 비해 지속적으로 광고비와 인건비가 들어가고,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크게 난다는 것.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이두호 씨는 우연히 파스타 가게를 접하게 되고, 젊은이들의 변화하는 입맛에 딱 맞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에 대학가 근처에 지금의 가게를 열게 된다. 성공의 비결이 성실함이라고 말하는 이두호 씨. 그의 맛있는 인생 역전 창업 스토리를 공개한다.
031-747-6367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