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日방송 드라마 OST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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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남규리가 일본 방송의 드라마 OST를 통해 컴백한다.
남규리는 일본 에이벡스와 NTT 토코모가 함께 만드는 모바일 bee tv 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의 주제가를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부른다.
이 드라마는 김재욱, 티맥스의 김준, 일본배우 미나미 사나오 등 3명이 주인공을 맡고,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한글 제목 '기억을 지우다'라는 이 곡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상큼한 발라드로, 남규리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일본어 버전을 녹음할 당시 일본 스태프들은 남규리의 일본어 발음이 완벽에 가깝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규리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똑부러지는 신세대 초롱이 역으로 출연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