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본격 주가상승기 도래-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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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9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국내 영업의 턴어라운드, 중국법인 성장세 등 본격적인 주가 상승시기가 오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1만4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영업 부문의 턴어라운드, 중국법인의 성장세 부각, 국내 자회사들의 부실이 해소됐다는 점 등을 베이직하우스의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정 애널리스트는 "국내 영업 부문의 경우 08~09년 비효율 유통망 및 재고 정리를 통해 턴어라운드 기반이 마련됐으며 할인율도 점차 축소되면서 수익성 개선 여지가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법인은 2010년에도 매출 및 순이익증가율이 45% 이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드라마틱한 성장세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또한 15% 이상의 순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높은 수익성도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자본잠식이었던 국내 자회사들에 대한 유상증자로 추가 부실에 대한 우려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정연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영업 부문의 턴어라운드, 중국법인의 성장세 부각, 국내 자회사들의 부실이 해소됐다는 점 등을 베이직하우스의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정 애널리스트는 "국내 영업 부문의 경우 08~09년 비효율 유통망 및 재고 정리를 통해 턴어라운드 기반이 마련됐으며 할인율도 점차 축소되면서 수익성 개선 여지가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법인은 2010년에도 매출 및 순이익증가율이 45% 이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드라마틱한 성장세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또한 15% 이상의 순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높은 수익성도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자본잠식이었던 국내 자회사들에 대한 유상증자로 추가 부실에 대한 우려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