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게임즈, 1분기 실적 예상 웃돌 것…목표가↑-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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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9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웹보드 게임과 중국 크로스파이어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3000원(18일 종가 원 3만51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병태 애널리스트는 "웹보드게임 트래픽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중국 크로스파이어 서비스가 겨울방학 중 인기를 끌었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2억원과 242억원을 기록,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소폭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오위즈게임즈의 국내 퍼블리싱 매출 중 56%가 축구게임인 피파온라인과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의 프로야구 인기와 6월에 열릴 월드컵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는 매출액 3712억원, 영업이익 1020억원, 당기순이익 791억원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웹보드 게임의 트래픽과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연초 흥행을 고려해 올해 EPS(주당순이익)를 7.8%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최병태 애널리스트는 "웹보드게임 트래픽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중국 크로스파이어 서비스가 겨울방학 중 인기를 끌었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2억원과 242억원을 기록,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소폭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오위즈게임즈의 국내 퍼블리싱 매출 중 56%가 축구게임인 피파온라인과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의 프로야구 인기와 6월에 열릴 월드컵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는 매출액 3712억원, 영업이익 1020억원, 당기순이익 791억원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웹보드 게임의 트래픽과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연초 흥행을 고려해 올해 EPS(주당순이익)를 7.8%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