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고급 스파 겸 휴양리조트인 캐년 랜치(Canyon Ranch)가 미국LPGA 투어와 파트너십을 올해도 이어간다.

미국LPGA투어 사무국은 2006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캐년 랜치가 올해도 LPGA투어 선수에게 휴양시설 이용 혜택을 준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캐년 랜치는 미국LPGA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선수에게 미국에 있는 3곳의 휴양지 중 2곳에서 3일 동안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숙박권을 준다.해당 선수는 블로그나 다른 미디어를 통해 휴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록산느 하우슬리 캐년 랜치 세일즈 담당 임원은 “LPGA 공식 스폰서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기량을 갖춘 LPGA 투어 선수에게 새롭게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