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百 상승…"실적 호조+성장성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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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8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2.37%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1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17.3% 늘어난 5012억원과 539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는 8월 일산 킨텍스점(한무쇼핑)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이 매년 1개 점포를 신규 출점, 성장성 부재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며 "출점 초기에는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2년 안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이익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9일 오전 9시48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2.37%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1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17.3% 늘어난 5012억원과 539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는 8월 일산 킨텍스점(한무쇼핑)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이 매년 1개 점포를 신규 출점, 성장성 부재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며 "출점 초기에는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2년 안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이익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