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흑자 전환으로 4년 만에 배당금…얼마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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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9일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배당금 지급안을 승인했다. 기아차가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4년 만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19일 이사회에서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으며, 이날 주총에서 최종 결정했다. 보통주 1주당 2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배당 총액은 969억99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결산일까지 주식을 보유했다면 보유주식수에 따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금 지급 기한은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주식 보유기간이 3년 미만이라면 배당금액에서 15.4%의 세금을 제한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총 153만대를 판매해 매출액 18조4157억원, 영업이익 1조1445억원, 당기순이익 1조4503억원을 달성하며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아차는 지난달 19일 이사회에서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으며, 이날 주총에서 최종 결정했다. 보통주 1주당 2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배당 총액은 969억9900만원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결산일까지 주식을 보유했다면 보유주식수에 따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금 지급 기한은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주식 보유기간이 3년 미만이라면 배당금액에서 15.4%의 세금을 제한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총 153만대를 판매해 매출액 18조4157억원, 영업이익 1조1445억원, 당기순이익 1조4503억원을 달성하며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