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 자회사인 중외신약은 19일 정기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진환 부사장(54·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중외신약은 이경하 부회장, 김진환 부사장 등 2인의 대표이사(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임 김 대표는 1982년 현대약품에 입사해 의약영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의약품 영업을 담당해 왔다.

김 대표는 중외신약의 운영책임을 맡아 영업, 관리 등 모든 부문을 관장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