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비왕이 탄생했다.

쌍용차는 17∼18일 진행한 '액티언과 함께하는 도전 1천㎞ 연비왕 선발대회' 결과 참가자 10팀 모두 1회 주유(75ℓ)로 1천㎞가 넘는 코스를 완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올해 연비왕은 안창남.박영천씨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해 기록(18.54㎞/ℓ)을 능가하는 19.12㎞/ℓ의 연비를 기록해 200만원의 상금도 거머쥐게 됐다.

쌍용차는 이번 연비왕 선발대회를 통해 액티언의 우수한 연비 성능과 경제성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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