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대표 장훈철 068630)가 대표이사의 배임횡령 혐의에 따른 소송건과 관련해 사건의 조기종료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회사에서는 이번 사건의 조기종료를 위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며 "현재는 회계자료 등 각종 자료제출 및 회사측에서 할 수 있는 소명을 대부분 마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에피밸리는 지금 상황이라면 금명 간에 대표이사 배임횡령 소송 건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에피밸리는 또“회사 내부적인 조사 및 외부 감사인에 의한 2009년도 회계감사에서도 아무런 관련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근거 없는 모함으로 회사와 주주들에게 피해를 준 고소인 측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미 진행 중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