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임기 중 마지막 금융협의회에서 은행장들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이라니 시원섭섭하다"며 "짐을 많이 지워주고 떠나는 것 같아 후배들에게 미안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왼쪽부터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김동수 수출입은행장,윤용로 기업은행장,김태영 농협 신용부문 대표,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