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F.cuz'(포커즈)가 새 미니앨범 ’NO ONE'으로 인기몰이인 가운데, 그 인기에 힘입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리더 진온은 KBS '스타골든벨‘과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컬과 랩의 이유와 칸 또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각각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특히 멤버 중 막내로, 10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예준은 KBS N 스포츠의 신규 프로그램인 ‘PAR스타’에 고정 출연을 확정짓고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PAR 스타’는 연예인들이 세미프로 자격증을 따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서경석 김한석 염경환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예준(심예준)은 촬영에서 골프에 남다른 감각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사실 예준은 프로골퍼 심자인 선수의 친동생으로, 어릴 적부터 골프와 인연이 깊다.

예준은 데뷔 당시, “어릴 적 누나의 뒷바라지만 하던 부모님에 대해 섭섭했다”면서 “골프채를 잡은 적도 없지만 보기만 해도 싫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예준은 이번 골프 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숨겨졌던 실력을 선보이며 ‘골프패밀리’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KBS N 스포츠 ‘PAR스타’는 이달 말께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양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