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올해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537억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특히 지원대상 기업에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도록 하고 강제탈락제 대상을 전체의 10%에서 15%로 확대하는 등 평가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경부는 다음달 12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5월 초 지역평가 및 중앙평가 등을 거쳐 6월부터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