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타] 삼성싱크마스터‥LCDㆍe북…디지털 컨버전스 현실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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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988년 '싱크마스터'라는 모니터 브랜드를 출시하고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를 선도하며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디지털 컨버전스(convergence,융합)의 미래를 현실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를 비롯해 각종 기업 고객들에게 폭 넓은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대형 정보표시 모니터,네트워크 디스플레이 및 프로젝터,새로운 디스플레이 도구로 등장하고 있는 전자책(e북)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제품에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지난해 전 세계 모니터 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에서 데스크톱 PC를 판매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경쟁 PC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리며 세계 시장 1위를 고수했다.
삼성 모니터는 각국의 디자인상 수상을 통해 제품의 기술 경쟁력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디자인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를 9년간 받았고 미국 비즈니스 위크가 주관하는 국제우수디자인상(IDEA)에서 8년간 상을 받았다. 독일 PC 매거진이 선정하는 최우수 모니터 브랜드로 9년 연속 선정됐고 중국 인민일보는 5년 연속 '가장 사랑 받는 모니터 브랜드'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
끊임없이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는 2008년 '싱크마스터 T',지난해 '싱크마스터 70 시리즈'의 뒤를 있는 차세대 LED 모니터 '싱크마스터 PX2370'을 출시했다.
품질에 더해 고품격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디지털 기기 표준인 sRGB 색영역을 100% 만족시키며 자동 조도 조절 기능인 '매직룩스',시야각 보정기능인 '매직 앵글' 등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기 위한 기능을 갖췄다. LED 기술로 전력 소모량을 40% 줄였고 친환경 제조 공법을 통해 인체나 환경에 유해한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았다.
중앙의 동그란 전원 버튼은 밤하늘의 달빛을 모티브로 은은한 푸른 빛을 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읽고 쓰고 무선 인터넷도 가능한 신개념 e북을 출시해 이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강유미 기자 yhkang@hankyung.com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를 비롯해 각종 기업 고객들에게 폭 넓은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대형 정보표시 모니터,네트워크 디스플레이 및 프로젝터,새로운 디스플레이 도구로 등장하고 있는 전자책(e북)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제품에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지난해 전 세계 모니터 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에서 데스크톱 PC를 판매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경쟁 PC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리며 세계 시장 1위를 고수했다.
삼성 모니터는 각국의 디자인상 수상을 통해 제품의 기술 경쟁력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디자인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를 9년간 받았고 미국 비즈니스 위크가 주관하는 국제우수디자인상(IDEA)에서 8년간 상을 받았다. 독일 PC 매거진이 선정하는 최우수 모니터 브랜드로 9년 연속 선정됐고 중국 인민일보는 5년 연속 '가장 사랑 받는 모니터 브랜드'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
끊임없이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는 2008년 '싱크마스터 T',지난해 '싱크마스터 70 시리즈'의 뒤를 있는 차세대 LED 모니터 '싱크마스터 PX2370'을 출시했다.
품질에 더해 고품격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디지털 기기 표준인 sRGB 색영역을 100% 만족시키며 자동 조도 조절 기능인 '매직룩스',시야각 보정기능인 '매직 앵글' 등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기 위한 기능을 갖췄다. LED 기술로 전력 소모량을 40% 줄였고 친환경 제조 공법을 통해 인체나 환경에 유해한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았다.
중앙의 동그란 전원 버튼은 밤하늘의 달빛을 모티브로 은은한 푸른 빛을 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읽고 쓰고 무선 인터넷도 가능한 신개념 e북을 출시해 이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강유미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