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크분당병원 등 5곳 전문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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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재활전문병원인 러스크분당병원 등 5개 병원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한 전문병원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문병원 제3차 시범사업 선정기관’ 공고를 통해 러스크분당병원(경기),가천인지재활의학과병원(인천),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부산) 등 재활전문병원 3곳,하나이비인후과병원(서울)과 엔탑이비인후과병원(광주) 등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2곳을 정부 지정 전문병원으로 등재했다.이들 병원은 내년 1월 30일 전문병원제도 시행 전까지 제3차 시범사업 기관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가 2005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문병원제 1∼2차 사업을 통해 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정형외과,안과 등 6개 전문과목과 심장, 화상,뇌혈관,알코올 등 4개 질환 분야에서 총 37개 병원이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전문병원에 선정된 러스크기념병원(이사장 박선구)은 2006년 11월 분당병원을 시작으로 2년 만에 서울 강동과 경기도 용인 수지,용인 흥덕지구에 잇따라 병원을 개원했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한의사가 양·한방 통합 재활치료를 시행하면서 총 1100병상을 운영 중이다.뇌졸중이나 외상성 뇌손상,척추마비 등으로 신경계가 손상된 환자에게 물리·작업·언어·한방치료 등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1995년 개원해 지난해까지 3만5000여건의 코 수술을 시행했고 2006년에는 이른바 ‘빅4’대학병원을 제치고 축농증 수술 실적 1위를 차지했다.국내 최초로 인공와우 수술을 시행한 김희남 전 연세대 교수와 두경부질환의 권위자인 주형로 전 한림대 교수를 영입했으며 향후 갑상선·목질환으로 진료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문병원 제3차 시범사업 선정기관’ 공고를 통해 러스크분당병원(경기),가천인지재활의학과병원(인천),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부산) 등 재활전문병원 3곳,하나이비인후과병원(서울)과 엔탑이비인후과병원(광주) 등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2곳을 정부 지정 전문병원으로 등재했다.이들 병원은 내년 1월 30일 전문병원제도 시행 전까지 제3차 시범사업 기관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가 2005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문병원제 1∼2차 사업을 통해 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정형외과,안과 등 6개 전문과목과 심장, 화상,뇌혈관,알코올 등 4개 질환 분야에서 총 37개 병원이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전문병원에 선정된 러스크기념병원(이사장 박선구)은 2006년 11월 분당병원을 시작으로 2년 만에 서울 강동과 경기도 용인 수지,용인 흥덕지구에 잇따라 병원을 개원했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한의사가 양·한방 통합 재활치료를 시행하면서 총 1100병상을 운영 중이다.뇌졸중이나 외상성 뇌손상,척추마비 등으로 신경계가 손상된 환자에게 물리·작업·언어·한방치료 등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1995년 개원해 지난해까지 3만5000여건의 코 수술을 시행했고 2006년에는 이른바 ‘빅4’대학병원을 제치고 축농증 수술 실적 1위를 차지했다.국내 최초로 인공와우 수술을 시행한 김희남 전 연세대 교수와 두경부질환의 권위자인 주형로 전 한림대 교수를 영입했으며 향후 갑상선·목질환으로 진료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