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타] 보광훼미리마트, 전국4700여 점포…금강산·개성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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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 훼미리마트는 국내 최대 편의점으로 1990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 전국에 47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0여개 시 · 군 지역은 물론 금강산과 개성공단,울릉도 등에도 점포를 두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적지 않은 '최초' 타이틀을 갖고 있다. △유명 브랜드 제휴 PB상품 출시 △상품전시회 개최 △자체 마일리지카드 출시 △현금영수증 자진 발급제 도입 등이 업계 최초의 일이다. 훼미리마트의 모토는 '좀 더 쉬운 점포 운영과 가맹점 수익 극대화'다. 지난 20년간 터득한 판매 동향 자료들을 점주들에게 제공하고 초보자도 쉽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차세대 POS 시스템'도 도입했다.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한 상품들이 많다는 것도 훼미리마트의 특징이다. '제주愛''강원愛' 등이 특정 지역 특산품을 재료로 활용한 상품에 붙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입지별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다. 상권의 특성을 감안해 베이커리,아이스커피,와인,막걸리,완구,문구,반찬 등을 특화한 점포를 개설하고 있다. 지하철 밀착형 점포도 늘고 있다.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07년에는 삼각김밥 등 신선도가 중요한 상품에 유통기한 정보를 담고 있는 바코드를 추가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은 계산대에서 바코드 스캔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점포로 신선 상품을 배송하는 과정도 철저히 관리한다. 배송차량 내 온도 변화 정보를 본사에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훼미리마트는 적지 않은 '최초' 타이틀을 갖고 있다. △유명 브랜드 제휴 PB상품 출시 △상품전시회 개최 △자체 마일리지카드 출시 △현금영수증 자진 발급제 도입 등이 업계 최초의 일이다. 훼미리마트의 모토는 '좀 더 쉬운 점포 운영과 가맹점 수익 극대화'다. 지난 20년간 터득한 판매 동향 자료들을 점주들에게 제공하고 초보자도 쉽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차세대 POS 시스템'도 도입했다.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한 상품들이 많다는 것도 훼미리마트의 특징이다. '제주愛''강원愛' 등이 특정 지역 특산품을 재료로 활용한 상품에 붙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입지별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다. 상권의 특성을 감안해 베이커리,아이스커피,와인,막걸리,완구,문구,반찬 등을 특화한 점포를 개설하고 있다. 지하철 밀착형 점포도 늘고 있다.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07년에는 삼각김밥 등 신선도가 중요한 상품에 유통기한 정보를 담고 있는 바코드를 추가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은 계산대에서 바코드 스캔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점포로 신선 상품을 배송하는 과정도 철저히 관리한다. 배송차량 내 온도 변화 정보를 본사에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