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승무원 파업‥추가인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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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영국 국적항공사인 브리티시 에어웨이즈(BA) 승무원들이 20일 전면 파업에 들어가자 BA측은 이들의 업무를 대체할 인력 5000명을 투입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회사측은 21일 하루 동안에만 승객 5만여명이 비행기를 이용했으며 조종사와 엔지니어 등 다른 직종의 인력들이 승무원 업무를 대신했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평상시의 60% 수준에서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며 “지난 밤부터 로스앤젤레스,마이애미,케이프타운 등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BA 승무원들의 파업은 22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27일부터 4일간 2차 총파업이 예정돼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회사측은 21일 하루 동안에만 승객 5만여명이 비행기를 이용했으며 조종사와 엔지니어 등 다른 직종의 인력들이 승무원 업무를 대신했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평상시의 60% 수준에서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며 “지난 밤부터 로스앤젤레스,마이애미,케이프타운 등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BA 승무원들의 파업은 22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27일부터 4일간 2차 총파업이 예정돼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