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이청용 발로 찬 사람은 케이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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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난데없는 봉변을 당하고 있다.
2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서 열린 볼튼과 에버턴의 2009-10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서 이청용은 케이힐과 볼 경합을 벌이던 중 케이힐의 발에 맞아 쓰러졌다.
이 장면은 지켜보던 축구팬들을 공분케 했고 이름이 비슷한 케이윌의 미니홈피에 방문자와 악플이 폭주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네티즌들은 케이윌의 미니홈피에 "이청용을 왜 발로 차냐" "언제 영국까지 가서 그러고 왔냐" "이청용한테 사과해라" 등 귀여운 분풀이를 했다.
이에 케이윌은 미니홈피 메인 글을 "아 놔 케이힐 쥬길럼"이라 바꾸는 재치를 발휘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서 열린 볼튼과 에버턴의 2009-10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서 이청용은 케이힐과 볼 경합을 벌이던 중 케이힐의 발에 맞아 쓰러졌다.
이 장면은 지켜보던 축구팬들을 공분케 했고 이름이 비슷한 케이윌의 미니홈피에 방문자와 악플이 폭주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네티즌들은 케이윌의 미니홈피에 "이청용을 왜 발로 차냐" "언제 영국까지 가서 그러고 왔냐" "이청용한테 사과해라" 등 귀여운 분풀이를 했다.
이에 케이윌은 미니홈피 메인 글을 "아 놔 케이힐 쥬길럼"이라 바꾸는 재치를 발휘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