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웨딩드레스 입고 여신 자태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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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의 부인인 윤미래가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시즌2' 8화에서는 타이거JK가 윤미래를 위한 웨딩드레스 미션을 의뢰했다.
이 날 미션에서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특별 출연한 타이거JK가 선택한 우승자는 정미영.
정미영은 자연스러운 광택이 있는 실크 소재를 활용해, 우아한 여신 컨셉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여 타이거JK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과장된 디테일을 배제한 채,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며 타이거JK는 물론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윤미래가 직접 우승 드레스를 입고 타이거 JK와 함께 즐겁게 기념 촬영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온스타일i.com(www.OnStylei.com)의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모델보다 윤미래에게 더욱 어울렸던 것 같다. 역시 윤미래를 위한 드레스”, “웨딩드레스를 입고 좋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등의 시청자 평이 이어지고 있다.
윤미래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드레스를 디자인한 ‘정미영’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켜보던 타이거JK는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아내를 보니, 역시 내 안목이 탁월했던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에서도 대박이 났다.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 2.03%, 1분단위 최고 2.72%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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