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국내 10개 계열사,전 세계 27개 해외현지 법인과 직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최대 여행사다. 12년 연속 해외여행,항공권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2006년엔 코스닥 상장사 처음으로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해 기업경영 투명성과 신뢰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은 물론 글로벌 여행사 도약의 발판도 마련했다.

하나투어는 최고의 여행전문 인력들이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및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국내여행과 크루즈 여행 등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 하반기 불어 닥친 세계 금융위기 및 신종플루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출국자 수 기준으로 13.99%의 시장점유율(하나투어 내부자료)을 차지했고 매출 1239억원에 영억이익 4억원이라는 흑자를 유지했다.

하나투어의 강점은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지역의 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유통채널,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해외 직영지사를 통한 책임감 있는 서비스 등을 꼽을 수 있다. 하나투어의 홈페이지인 '하나투어 닷컴'은 단순히 여행 예약뿐만 아니라 해외지사에서 수집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각종 이미지 자료와 동영상을 활용한 '가상체험서비스'도 제공하는 여행 포털 사이트로 인기다. 하나투어는 올해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2020년 세계 최고의 여행종합그룹'을 목표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2X2C)을 도입,또한번의 도약에 나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