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20일 한 여성이 황사먼지를 피하기 위해 비닐봉지를 얼굴에 뒤집어 쓴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중국 당국은 공기오염도가 '위험'수준에 달했다며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우리나라에서도 올 들어 최악의 황사가 발생해 시민들이 하루종일 불편을 겪었다.

/베이징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