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주민등록 등 · 초본 발급신청서 등 40개 민원서류가 알기 쉽고 작성하기 편하게 바뀐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 등 · 초본 신청서와 전입신고서,자동차등록 원부 · 발급신청서,자동차등록증 재발급 신청서 등 민원서류 40종을 신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개선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서식은 모든 행정기관이 처리한 연간 민원사무 발생량의 67%에 달한다.

이번 개선작업에는 디자인 전문가와 일반 국민을 직접 참여시키는 것은 물론 서식 형태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참신한 형태로 바꿀 계획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