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최경주(40)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이니스브룩CC(파71)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트랜지션스챔피언십에서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단독 2위를 기록하며 2010마스터스 출전가능성을 높였다.

최경주와 챔피언 짐 퓨릭(미국)과 타수차는 1타차였다.아쉬운 2위다.

최경주는 그러나 세계랭킹이 지난주 75위에서 이번 대회 2위에 힘입어 50위대 후반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이번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상위권에 오를 경우 랭킹 50위내에 들게 돼 오거스타내셔널GC를 밟을수 있다.또 2주후 셸휴스턴오픈에서 우승할 경우에도 마스터스에 나갈수 있게 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