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차장인 졸탄 소모기박사가 ‘춘천월드레저총회’의 기조강연자로 추가됐다고 22일 밝혔다.

졸탄 소모기 박사는 헝가리 출신으로 올 1월1일부로 세계관광기구 사무차장에 임명돼 회원제도,대외관계,서비스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이로써 대회조직위는 전체 7명의 총회 기조강연자 중 5명을 확정했으며 나머지 2명을 이달 중 확정할 예정이다.

오는 8월28일부터 9월2일까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춘천월드레저총회’는 레저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회의로 전세계 50개국 2000여 명의 레저 학자,정책 입안가,레저산업종사자 및 기관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김재일기자 kjil@hankyung.com